수서발 고속 열차(SRT)가 오는 2025년부터는 경기 의정부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돼 서울 강북,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역에서 SRT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.국토교통부는 "GTX(광역 급행 철도) A노선(파주~동탄)과 C노선(양주~수원) 일부 구간을 SRT가 함께 이용토록 해, 현재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를 의정부역과 창동역, 청량리역에서도 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"이라고 27일 밝혔다.